전체 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 산책같은 편안한 등산 - 아차산 오르기 안녕하세요. 어제(5월 1일)는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은 맑은 날입니다. 전 이번주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집콕 중입니다. 저번주 말에는 아차산을 다녀왔지만요. 이번주도 별일 없으면 다녀오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어요. 아차산 등산이라고 말하기 조금은 쑥스러운 아차산 산책이라고 해야겠어요. 그래서 등산 초보 '산린이' '등린이'도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예요. 아차산은 해발 300미터 정도의 야트막한 산이고 가벼운 산행에 그래서 좋아요. 특히 이 산에는 삼국시대의 고분, 고려 시대의 석탑, 절터 등 유적도 많아서 산을 오르며 공부도 겸사겸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등산하면서 이런 저런 역사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긴 등산로 입구예요. 산에 가실 때도 마스크 잊지 마세요. 숨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베르사유, 끊을 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시간 여유가 있으니 어떤 것을 해도 좋아요. 전 주로 책을 본다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데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좋은 영화와 드라마가 있어서 보고 있어요. 어제(토요일)는 베스사유 시즌 1을 보기 시작했어요. 넷플릭스는 시리즈의 중간에 그만 둘 수가 없어서 졸려서 눈을 비비는 지경이 될 때까지 보게 되죠. ㅠㅠ 2016년 10월에 프랑스 파리를 여행한 적이 있어요. 자유롭게 했던 여행이라 파리시내에서 기차를 타고 베르사유까지 갔고, 하루를 베르사유 궁전에서 놀았어요. 루이 14세가 만들어놓았다는 거대한 궁전의 이곳 저곳을 봤죠. 이 사진은 입구쪽인데, 에도 종종 등장하는 곳입니다. 지금은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다는 것이 비현실적이네요. 정말 넓고 화려한 곳이었고, 이것을.. 독서모임이 있는 날 - 잠실 석촌호수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코스모스'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쓰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다. 기존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고 있었지만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어 인생의 남은 날을 담고 싶었는데, 막상 시작을 하고 나니 인생의 계획이 없는 것처럼 머리속이 막막해졌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많은 시간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우선으로 꼽고 싶은 것은 "책"이다.2021년 4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는 2014년부터 시작한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었다.한 출판사에서 후원하는 모임은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그렇지만, 같은 곳을 보고 있었던 사람들임을 책을 함께 보면서 알게 되었다.그렇게 우린 잠실이라는 공간속에서 만나 위.. 티스토리블로그 "나는 나무처럼 살고싶다"를 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하며 흩어지며 사라지는 생각의 조각들을 모으는 일이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글이라도 의미는 있으리라고 믿는다. 작은 시작이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블로그의 시작은 이렇게 사소한 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긴 시간의 흐름에서 언젠가는 의미있는 결과가 되길 희망해본다. 나의 블로그는 책과 일상 그리고 작거나 긴 여행 미래를 위한 준비 등으로 채워질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보는 일을 같이 해 줄 이웃들이 많다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 이전 1 다음